Young male futsal player wearing compression gear holding a yellow ball on an indoor futsal field showing futsal compression gear benefits

경정수 #풋살

전 인천 알통(현 고양 불스 풋살 클럽) PIXO
185cm | 82kg
@물_정화기

많은 사람들이 풋살을 미니 축구라고 생각하는데, 풋살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풋살은 골키퍼를 포함하여 5명이 팀을 이루는 스포츠입니다.

발 디딤 규칙을 제외하면 축구와는 매우 다릅니다. 기본 동작과 규칙이 다르고, 전술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축구의 킥인과 비슷한 킥인(킥-인)이 있는데, 손으로 던지지 않습니다.

풋살은 시간 제한이 있어서 두뇌 회전이 빨라야 합니다. 무엇보다 좁은 공간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개인 기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야외가 아닌 실내 매트 위에서 하기 때문에 겨울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풋살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풋살을 미니 축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풋살은 매우 다릅니다. 풋살의 동작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축구는 보통 안쪽에서 공을 터치합니다. 반면 풋살은 발바닥으로 합니다. 또한, 축구 선수는 공을 패스한 후 종종 움직이지 않습니다.

풋살은 가만히 있으면 불리합니다. 패스한 후에도 계속 움직여야 하죠. 그래야 우리 팀이 공을 잃지 않습니다. 농구와 비슷합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풋살은 손을 사용하고, 풋살은 발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1:1 마크처럼 농구 전술과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풋살 선수로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저희 팀은 작년에 창단되었고, 저는 처음으로 2부 리그에 진출했습니다.

팀에 전직 프로 풋살 선수가 세 명밖에 없어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시즌 전 목표는 단 한 경기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10경기 중 첫 네 경기를 졌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뭉쳐 정신을 차리고 5연승을 거뒀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2점 차로 이기면 준우승이 됩니다. 그런데 그 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발목이 코끼리 발처럼 심하게 부어올랐습니다. 집에서 얼음찜질하고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경기 전에 테이핑을 했는데, 다행히 2점 차로 이기고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네 경기 연속 패배 후, 팀원들은 속상하고 실망했습니다. 훈련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마음을 다잡았던 순간 말입니다.

지난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셨는데, 수상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작년에 선장이 되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제 포지션은 팀원들에게 많은 지시를 내려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주장을 맡게 된 것 같은데, 팀에서 막내라 정말 부담스러웠습니다. 저희 팀에는 FIXO 멤버가 많지 않습니다. 보통 풋살 선수들은 자주 바뀌는데, 저는 교체 선수가 많지 않아서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뛰어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풋살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가 아직 부족해서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을까요?

개인이 경기장을 빌릴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거기에 가면 6명이 풋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풋살을 할 때는 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릎 아래까지 차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상황이 생기면 규칙을 제대로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풋살을 더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프로 풋살인데, 클럽에서 지원해 주지 않아요. 한 클럽 빼고는 다 지원해 줘요. ​​스폰서가 있어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요. 급여 체계가 없어서 저는 따로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청소년이나 학교 선생님을 가르치는 분들이 많아요. 게다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죠. 저는 아직 학생이지만, 휴학 중이에요.

웨이브웨어를 착용하면서 즐거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슬리브리스 R10이 가장 인상적이고, T20과 무릎보호대 K2도 좋았습니다.

사실 등에 프로브를 달고 있어요. 그런데 R10은 허리 테이핑 부분이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돼서 정말 좋았어요. 처음 착용하고 운동 후 벗었을 때 허리에 자국이 남았어요.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었죠. 시원하고 즐거웠어요.

무릎도 안 좋아요. 일반 테이핑은 땀 흘리면 자주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K2는 안쪽에 실리콘으로 테이핑 처리가 되어 있어서 떨어지지 않아서 정말 편했고, 시간과 노력도 절약됐어요.

미래의 목표에 대해 말해주세요!

리그는 11월에 다시 열립니다.

단기적으로는 목포가 1위입니다. 그러려면 제가 제 포지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아직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비에서 계속 노력하고 더 잘하고 싶어요. 기복이 많았지만, 그날 경기 방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컨디션은 좋은데 몸이 안 좋은 날도 있어요. 그런 기복을 줄여서 안정적인 선수가 되고 싶어요.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 국가대표팀에 들어가는 게 꿈이었어요. 지금은 그저 목표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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