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료 스타트업 스토리> .
웨이브 컴퍼니의 웨이브웨어는 테이핑과 압박의 최적 조합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별히 개발된 소재로 제작된 인체공학적 스포츠 테이핑 성능 의류입니다.
낸시 조와의 인터뷰는 다음과 같습니다.
- WaveWear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큰 범주에서 보면 스포츠 메디컬 분야에 속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콘셉트로 합니다. 의류 내부에는 접착력이 뛰어난 바이오 실리콘을 적용하여 운동 성능 향상과 빠른 회복을 지원합니다. 저희 BI는 '기술과 디자인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 스포츠 의료 분야를 이끈 것은 무엇일까요? 왜 의류일까요?
대학 졸업 후 2010년에 스포츠 용품 수입 및 유통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생물환경공학을 전공했고, 리버풀 FC의 열렬한 팬입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열렬한 팬으로서 많은 경기와 관련 콘텐츠를 시청해 왔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스포츠 테이핑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팬으로서도, 사업가로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취미는 사업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많지 않아서 수입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제품은 키네시올로지 테이프였습니다. 수요가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수입품에는 한국어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문의도 많았습니다.
낸시는 "좋은 고객 서비스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낸시는 설명서가 포함된 자세한 브로셔를 만들어 패키지에 포함시켰습니다. 좋은 제품,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자세한 설명서 덕분에 더 많은 고객이 찾아왔습니다. 회사는 수입 및 B2C 판매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B2B 판매와 제조로 확장했습니다.
웨이브웨어는 공동 창업자인 낸시 조와 이상철이 설립했습니다. 낸시는 CEO이고 이상철은 CTO입니다.
- 아직도 수입사업을 하고 있나요?
네. 수입으로 얻은 수익을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죠. 그래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겁니다.
- 데모 데이에서 귀사의 발표에 놀랐습니다. 소재를 개발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는 2011년부터 제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수입업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쌓은 덕분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 R&D 과정은 어땠나요? 어려움은 없었나요?
"음, 생산 비용과 R&D가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저희는 정말 훌륭한 품질의 완제품을 원했습니다. 결국 R&D에 6년을 투자했습니다. 초기에는 연구원들을 고용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근속 연수는 4년이 넘습니다."
- ISPO 뮌헨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다행히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기술을 구매하겠다는 제안도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비전을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2018년, 웨이브 컴퍼니는 웨이브웨어(WaveWear) 제품군의 첫 번째 슬리브를 출시했습니다. 아이더(Eider)와 협업한 2021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출시되었습니다.
웨이브웨어(WaveWear)는 내구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테이핑 의류입니다. 테이핑과 압박복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테이핑이 어렵고 재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에서 착안한 아이디어입니다.
우리는 그녀의 제품의 내구성에 대해 물었습니다.
낸시는 "저희는 내구성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실리콘이 원단 섬유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원단에서 실리콘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희는 세탁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실리콘이 떨어지기 전에 원단이 손상될 것입니다. 저희는 내구성에 자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웨이브웨어를 올바르게 착용하면 근육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축적을 줄이고 부상을 예방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질문을 했습니다.
- Wave Company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요?
"저희는 소량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에 맞춰 다양한 테이핑 패턴을 적용하여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테이핑 서포트가 있는 다이빙 슈트와 사이클링 슈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애슬레저 제품군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바이어들이 저희에게 연락을 해 오고 있어 매우 고무적입니다."
- 패션 포스트-